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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Q 영업이익 35억 전년比 66%↓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11 17:45 KRD7
#네오위즈게임즈(095660) #2분기 #실적

하반기 리듬 게임 시장 본격 공략 MMORPG ‘블레스’ 일본 현지 서비스 돌입 예정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대표 이기원)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자사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2분기 매출액은 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전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전 분기 대비 13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달성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국내 매출이 319억 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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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신작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출시 초 양대 마켓 매출순위 10위에 진입하고,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웹보드 장르도 ‘피망포커’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장 비수기 영향이 이어지며 자회사인 게임온의 매출이 하락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하반기 탭소닉 후속작 등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을 선보이고, 자사의 핵심 IP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의 일본 현지 서비스를 게임온을 통해 계획하고 있다. 또 모바일 웹보드 장르로는 PVE(Player vs Environment)게임 ‘고스톱2018’ 출시할 예정이며 가을 시즌에 맞춰 ‘검은사막’ 등 주요 타이틀의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NSP통신-<자료 = 네오위즈>
<자료 = 네오위즈>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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