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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2017년 2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2분기 매출은 32억원, 영업손실은 35억원, 당기순손실은 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데브시스터즈는 전년동기 대비해서 매출은 확대됐지만 영업손실 또한 커졌다.

2016년 2분기 데브시스터즈의 매출은 25억원, 영업손실 31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전년 대비 쿠키런:오븐브레이크로 매출은 확대됐지만 인건비 및 서비스 비용이 추가되면서 영업손실이 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올해 초 ‘쿠키런: 디펜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공개했었던 신규 전략 배틀 게임 ‘쿠키런: 쿠키워즈’(가칭)의 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퍼즐, MOSNG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에 대한 개발도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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