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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4분기 분기별 100억원대 영업이익 시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14 07:05 KRD7
#에스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2분기까지 주요 남자 아이돌 컴백은 없었다. 그러나 2015년 군입대 멤버 중 최강창민·최시원이 마지막으로 제대(8월 18일)한다.

드디어 하반기 일본 돔 투어가 가능한 4개 남자 그룹의 컴백이 시작되는데 7월 EXO의 컴백은 첫 달에만 앨범 판매량 96만장(2011년 이후 최고)을 기록했으며 9월 샤이니 일본 돔 투어(4회)가 확정됐다.

슈퍼주니어·동방신기·엑소의 콘서트도 4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다. SM타운 돔 투어(4회)와 소녀시대도 컴백(8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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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C는 4분기부터 반영되는 광고 사업부를 통해 SK 캡티브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내재화(혹은 효울화)를 통한 가파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77억원(-12% YoY)·14억원(흑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일본 콘서트는 EXO 돔 투어(32만명) 등 44만명이 반영됐지만 C&C가 드라마 라인업 부재로 21억원의 적자를 낸 것이 부진의 원인였다.

다만 4분기부터 2편의 드라마 방영과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가 반영되기에 3분기까지의 부진도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

SK플래닛으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SM C&C로 인수될 SK M&C의 지난해 매출액은 1232억원으로 국내 Top5 광고대행사이다. 2014년 이후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15%이며 캡티브 비중 50% 미만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위 4개사의 캡티브 비중이 60%~75% 내외이기에 SM C&C 인수 후 높은 캡티브(SK)향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SM이 전통적으로 강한 BTL(행사. 프로모션 등) 매출까지 더해지면서 고 성장에 따른 높은 레버리지 효과까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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