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덕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8-14 18:16 KRD7
#영덕군 #영덕군의회 #동해선

동해선(포항~영덕)전철화 사업 건의 안 및 바닷모래 채취기간 연장반대 건의안 채택

NSP통신- (영덕군의회)
(영덕군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최재열)는 14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해선(포항~영덕)전철화 사업 건의안과 바닷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 동해선(포항~영덕)전철화 사업 건의안은 2017년말 개통예정인 포항~영덕간 동해선 철도가 지역민들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비전철 디젤기관차로 추진중에 있어 새 정부의“탈 화석연료” 환경정책과 장차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점임을 감안해 전철화에 대한 정부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국가 균형발전과 철도․환경․에너지 분야의 새정부 국정목표와 전략의 충실한 이행으로 국가정책에 부합도록 전철로 건설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G03-8236672469

또 박기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닷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건의안은 어업 생산량의 감소는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바닷모래 채취에 따른 각종 수산 동식물의 산란과 생육, 서식 등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고려치 않고 무분별하게 이뤄지는데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바닷모래 채취 기간 연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바닷모래 채취가 전면금지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날 최재열 의장은"이 사업과 정책들이 군민 모두가 원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채택된 건의문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