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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中 영락창신공간과 협약 “한중스타트업 육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18 14:40 KRD7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영락창신공간 #한중스타트업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의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ORANGE FARM)이 중국 대표 창업기관 영락창신공간(英诺创新空间, 대표 류회우, 이하 이노엔젤)과 함께 ‘한·중 양국 우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중관촌 내 위치한 오렌지팜 베이징센터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향후 ▲한국 스타트업 중국 현지 정착 및 육성 프로그램 ▲중국 Biz 네트워크(현지 파트너, 투자자, 정부기관 등) 연결 프로그램 ▲중국 현지 전문가(법률, 세무, 노무, 특허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양국의 교류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회 및 데모데이를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이며 한국 진출을 원하는 중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한국 오렌지팜에 입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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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오렌지팜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영중인 중국 진출 프로그램 ‘Go Global Lab 4기’ 및 오렌지팜 베이징 센터 입주사 등 총 12개의 스타트업들에 대한 성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영락창신공간은 중국 대표 창업기관으로 세 차례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이죽 대표가 설립한 중국 Top 3 엔젤투자기관인 이노엔젤기금(현재 3400억(20억 RMB) 규모의 투자기금 운용 중)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중국 진출이 필요한 한국 스타트업이 오렌지팜 베이징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기회를 얻어가길 희망한다”며 “베이징센터는 해당 스타트업이 중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지난 2014년 4월 정식 출범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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