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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S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 개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15 20: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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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14일 S(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S(스텔라)관 리모델링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새롭게 변화된 병원의 모습을 기념하고, 엄선된 시설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 되어질 수 있도록 축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천구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정우 신부,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병원장 권오춘 교수,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 등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S[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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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달라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S(스텔라)관은 신축 건물 수준과 흡사한 느낌으로 매우 고급스럽고 쾌적하다.

많은 고객들이 좋은 환경에서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식 외관과 깨끗한 병실, 외래와 원무 환경까지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동선을 개선했다.

또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권고 기준에 따라 방문객 제한 및 감염예방 등을 위해 전 병동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으며, 방문객과 환자를 위한 별도의 면회실을 마련했다.

S(스텔라)관은 지상 6층부터 11층까지는 병동을 운영하며, 5층 수술실, 2층과 3층은 외래 진료 및 접수‧수납, 1층은 영상의학과(MRI, 일반촬영실)와 외래 채혈실, 심전도실, 지하1층에서는 푸드홀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특별히 S(스텔라)관 1층 벽면에 2천개 이상의 홍콩야자수 식물을 심어 루르드 성모상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병원내 정원”이라는 느낌과 함께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준다.

건물 내·외부의 변화 외에도 최상의 의료장비를 도입해 지역민들이 보다 나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스텔라)관 7층에 위치한 심혈관센터는 Allura Clarity FD-10의 도입으로 기존에 활용한 2개의 심혈관촬영장비와 함께 대구‧ 경북 최초로 3대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1층 MRI센터는 기존 MRI 장비 2대를 GE사의 MRI 장비 중 최고 사양인 Signa Architect 3.0T 장비 2대로 동시 교체 운영하여 환우들이 보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하1층 방사선종양학과는 선형가속기 VitalBeam 도입과 함께 이달 9월에 본격 운영해 머리, 목, 폐, 흉부, 복부, 간과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암을 치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S(스텔라)관 리모델링을 위해 노력한 화성산업 주식회사 이홍중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주식회사 매일산업개발 윤종석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한성건축디자인 김재열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축사에서 “몇 년 사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눈에 띄는 변화를 모든 분들이 보았다”며"여러 건물을 세우고 S(스텔라)관 리모델링과 최첨단 장비를 도입한 것은 이것을 감당할 수가 있고 더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준도달을 위한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더욱더 좋은 병원이 되고, 의료서비스가 잘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의 7대 전략과제중의 하나로 공간조정과 공간 활용 사업이 진행되어 S(스텔라)관을 리모델링하게 됐다”며 “이 곳은 미래에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선도의 별이 되고자하는 의료원의 열정과 구성원들의 의지와 자부심이 담긴 곳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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