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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대구시가 자율형자동차 선도 산업 중심지로 산업부에서 육성해야”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0-13 18:28 KRD7
#홍의락 #대구시 #더불어민주당 #자율형자동차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의락 의원(더민주당, 대구북구을)은 13일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를 선도하는 생산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업부에서 집중 육성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의 FTA 재개정 요구와 중국의 국내 사드설치 문제 등 대외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미래형자동차 분야(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분야)의 경쟁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자율주행차 산업은 시장점유율이 2035년이면 75%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매출규모도 2020년 약 21조원에서 2035년 약 1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은 자율주행차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성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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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산업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이고, 문재인대통령의 대구지역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대구지역 제조업 중 자동차부품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기계・금속 등 연관 산업 포함 시 50%이상 차지해 미래형 자율주행차 집중 육성 시 대구는 미래형자동차를 선도하는 생산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의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에서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등을 집중육성 하겠다’고 했고, 후보시절에는 대구지역 공약사항으로 자율주행차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산업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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