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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의 최대주주인 美 엠마우스의 FDA 최초신약(엔다리) 출시 임박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10-16 09: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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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승인받은 세계최초 소아 환자용 SCD치료신약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텔콘(200230)의 최대주주이자 미국 바이오신약 기업인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세계최초로 FDA로부터 승인받은 소아환자용 겸상적혈구질환(SCD)치료신약인 ‘엔다리’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조원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시장의 진출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로마린다대학 의과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엠마우스의 유카타 니하라 사장의 인터뷰기사에 따르면 엔다리의 출시목표(target launch)는 11월로 잡혀있다.

그는 엔다리출시를 위해 의학업계와 환자들에게 치료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시에 생산과 유통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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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다리는 올 7월 FDA로부터 최종판매승인을 받은바 있다 SCD 치료제로는 20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다.

SCD는 희귀 유전성 혈액 질환으로 적혈구가 파괴되는 헤모글로빈의 베타-사슬의 유전적 돌연변이 일종이다. 현재 세계 SCD 환자수는 총 2000만명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스닥 상장사인 텔콘측은 "엠마우스에 엔다리의 원료 25%를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부터 원료공급은 시작됐다 "고 말했다. 텔콘측은 "출시와 관련해 엠마우스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출시일을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올해말까진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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