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러시아 무용단 '피닉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17일 명보아트홀에서는 러시아 무용단 '피닉스'와 '중국 기예단'의 신개념 관객 참여형 버라이어티 쇼 ‘매직 판타시스’가 개막된다.

러시아 무용단 '피닉스'와 '중국 기예단'이 공연하는 매직 판타시스는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무대로 삼바, 안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댄스가 선보인다.

특히1953년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중국판 태양 서커스 팀인 ‘중국 기예단’은 '매직 판타시스' 공연에서 변검, 원통쌓기 등 전통 기예는 물론, 주방장 퍼포먼스, 접시차 올리기, 이인 발레, 우산 쇼 등 기상천외한 쇼를 선사한다.

한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모처럼 볼만한 신개념 관객 참여 형 버라이어티 쇼 ‘매직 판타시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관) 매일 오후2시, 5시 저녁 8시 하루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지며 관람료는 5만5000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