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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금융동향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6개월 연장외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2-07 18: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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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카카오뱅크가 ATM 수수료 면제를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ATM 수수료 면제 대상 거래는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로 현재와 같다.

취업준비에는 평균 384만원이 들어가며 경력 3년이하의 사회초년생의 대출 잔액은 평균 2959만원이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을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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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6개월 연장= 수수료 면제 대상 ATM은 기존 11만4000대에서 전국 모든 ATM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금융결제원 CD공동망에 참여하고 있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금융회사 및 ATM VAN사 4곳(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외에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이티엠플러스와도 제휴했다.

추가 제휴 VAN사의 ATM 이용 수수료 면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부터 카카오뱅크 고객은 국내 모든 AT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 절반 '3천만원 빚'...갚는데 최소 4년= 신한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발간한 '2018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내놨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는 지난 9월부터 2만명을 대상으로 금융 생활 패턴을 조사했으며 보고서는 내년 1월에 정식 발간한다.

경력 3년 이하의 사회초년생 47%는 대출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은 평균 2959만원이다. 학자금 대출(21%)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주택담보대출(8%)과 신용대출(8%), 전.월세 자금대출(8%)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대출을 갚기 위해 월평균 61만원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이를 모두 갚는데에는 평균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 ‘주택저당증권’ 담보 인정조치 1년 연장= 한은 금통위는 “주금공이 발행하는 MBS를 한은의 대출 및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를 2018년말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5년 11월 금통위는 은행이 한은으로부터 금융중개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자금조정대출 등의 대출을 받거나 소액자금이체의 최종결제를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에 주금공 발행 MBS를 2016년말까지 연장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연장한 바 있다.

이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 취급과 관련해 MBS를 보유하게 된 은행의 부담이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은행의 담보증권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취한 조치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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