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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명문고 축제...“청소년이여 열정과 꿈을 깨어 비상하라”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2-15 17:59 KRD2
#광명시 #명문고등학교 #축제 #청소년 #마술

학습동아리 혁신교육 모델 및 주말까지 학생들을 가르친 리더가 있는 명문고

NSP통신-2017 명문고 페스티벌에서 남동현(상단좌측) 명문고등학교 교장과 이일규(상단좌측) 학교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마술(하단좌측)과 금연선서(하단우측)를 학생들이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2017 명문고 페스티벌에서 남동현(상단좌측) 명문고등학교 교장과 이일규(상단좌측) 학교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마술(하단좌측)과 금연선서(하단우측)를 학생들이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9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광명시 명문고등학교서 2017 명문고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는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등학교의 동아리 부스와 흡연예방 캠페인과 함께하는 명문제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현 명문고등학교 교장은 “진정한 명문고 학생이라면 공부할 때, 놀 때, 즐길 때, 모두 명문학생 답게 지키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이번 축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NSP통신-도서편집부 오띠 동아리멤버(상단좌측), 한중일 국제이해반 일본 동아리(상단우측), 중국 동아리(하단좌측), 마술쇼를 하고있다. (박승봉 기자)
도서편집부 오띠 동아리멤버(상단좌측), 한중일 국제이해반 일본 동아리(상단우측), 중국 동아리(하단좌측), 마술쇼를 하고있다. (박승봉 기자)

이어 이일규 학교운영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보배다. 그 중에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빛나는 보배라고 생각한다. 오늘 준비한 모든 장기자랑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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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선서와 강의는 마술쇼로 시작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구성으로 학생들의 탄성과 환호성이 학교 밖 소하동까지 퍼질 정도였다.

학습동아리 히든 은 댄스동아리로 광명시에서 알아주는 댄스 팀이다. 22명의 팀원들은 광명시 청소년 예술제 및 전국 K-POP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국 K-POP경연대회서는 1등 제17회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2등을 수상하는 성과도 나타냈다.

또한 밴드 동아리인 D&C는 22명의 팀원들이 광명시 청소년 예술제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 크루즈 선상 공연 다울마을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도서편집부 오띠 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와 독서 게임 부스 운영을 했으며 한중일 국제이해반은 전통의상 착용 및 놀이 등을 진행했고 그 밖의 동아리 부스들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잘 나타냈다.

이어 자신의 주말시간을 투자하며 학원에 가지 못하는 미술지망생들을 가르친 윤광순 교사는 또 하나의 명문고 숨은 보석으로 알려졌다.

NSP통신-2017 명문고 페스티벌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2017 명문고 페스티벌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미술동아리와 미술특기자반을 평일 2시간 주말 8시간씩 가르쳐 홍익대과 경희대에 다수의 학생을 2차 및 합격시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윤 교사는 “이러한 결과는 저의 노력 보다 학생들이 주말에도 열정적으로 나와 작품에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 작품들이 너무 훌륭하다”고 말했다.

공연에서는 장은지 외 5명이 밴드연주를 보여주고 동아리 하랑 이원희 외 6명이 뮤지컬 서울살이 어떤가요 와 한재석-도현혜 선생님의 공연, 학부모 9명의 댄스 공연까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 돼 2017 명문고 페스티벌의 그레이드를 한껏 드높였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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