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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을지빌딩 사진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을지빌딩 지하에 식당가 ‘디스트릭트-C’가 4월 중 오픈한다.

‘디스트릭트 C’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20여개의 이름난 맛집이 모여있는 셀렉다이닝으로 ‘C’는 식당가가 위치한 ‘시청(City Hall)’의 알파벳 첫 글자를 땄다.

‘셀렉다이닝’은 과거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푸드 코트의 개념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설계돼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외식 공간’이다.

‘디스트릭트 C’오픈은 깔끔한 스타일의 음식에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편 오는 4월 ‘디스트릭트 C’가 문을 열게될 부영을지빌딩은 식객들이 찾는 을지로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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