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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상품 이달 말 출시...주금공과 MOU 체결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1-17 16: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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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오른쪽), 윤호영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가 17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한국카카오은행 본사에서 핀테크 활성화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포괄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오른쪽), 윤호영 한국카카오은행 공동대표이사가 17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한국카카오은행 본사에서 ‘핀테크 활성화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포괄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카카오뱅크가 이달 말 ‘전월세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주택금융공사와 포괄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주택금융공사와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활성화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과 관련한 금융상품 출시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카카오뱅크가 이르면 이달 말 전월세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MOU 체결은 향후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포석을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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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분기 목표였던 전월세대출 상품은 이사철을 고려해서 예상보다 빨리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는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우 공동대표는 “전월세대출은 은행에서 가장 복잡한 프로세스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복잡하겠지만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것 자체가 혁신이다”며 “20~30대의 타겟층을 생각해 전월세대출을 먼저 취급하고 추이를 봐서 주담대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주금공과의 MOU 체결에 대해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단순히 전월세대출 상품을 위한 협약이 아니라 핀테크 활성화와 비대면 상품 개발을 위한 좀 더 포괄적인 업무협약이다”고 설명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핀테크 활성화와 고객의 편의성이 증진된 금융 상품 개발 등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고객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핀테크를 활용해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은행방문이 필요 없는 주택금융상품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인인증서 외에도 전자약정에 의한 금융거래가 가능토록 카카오뱅크 인증서 등 전자서명방법을 확대 적용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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