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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건설 호황 지속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19 07:40 KRD7
#국내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총 건설 수주는 13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통상 12월에 수주특수가 있고 직전 2년 평균 12월 수주금액 19조원을 반영하면 지난해 수주는 총 157조원 수준으로 전년의 165조원 대비 약 5%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건설 수주의 특징은 민간 주거부문의 수주감소에도 불구 민간 토목과 민간 비 주거부문의 호조로 역사상 세 번째로 150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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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건설 수주는 150조~160조원으로 전년과 동등한 시장 규모로 전망된다.

세부적으로는 공공부문 40~45조 민간부문 110~115조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간부문은 토목과 비 주거 부문에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토목은 GTX나 민간제안 철도사업 등 국가철도망 기본사업의 추진을 기대하며 건축부문은 IT관련 Capex와 업무·판매시설 중심의 시장이 전망된다.

150조원이라는 규모는 2000년대 이후 평균 100조원 수준의 건설시장에서 1.5배 증가한 2015년 이후 4년간 지속되는 호황이라는 의미다.

GTX노선은 10년전부터 민자로 제안됐지만 재정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추진이 되어오지 못하다가 2018년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현대산업과 현대건설이 경합구도에서 공동사업자(동일 팀)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건설사연합 VS 엔지니어링사 연합이라는 경합구도가 형성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GTX 관련 역세권인 광운대역 포함 파주운정아이파크, GTX A 철도사업 입찰 등 GTX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가 예상된다”며 “수도권 광역급행 사업과 함께 고양시, 파주시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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