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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지역 인재육성 열기에 군민 ‘희망·설레임’ 고조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19 1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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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설립 5년차 성주지역 학생 명문대 진학률 높아져

NSP통신-경북 성주 별고을교유원 전경 (경북 성주군)
경북 성주 별고을교유원 전경 (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인재육성의 열기로 온 군민이 새로운 희망과 설레임으로 지역분위기가 한층 고조돼 있다.

19일 성주군에 따르면 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로 떠나는 군민들의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성주 별고을교육원을 설립했다.

사업비 32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2863㎡의 2층 건물에 강의실 10실, 어학실, 자율학습실, 대강당 등이 조성된 교육원은 중·고등학생 총 120명을 정원으로 국·영·수를 비롯한 주요과목에 대해 학교 정규학습 외 심화 보충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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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육원 설립 5년차인 현재 지역 출신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은 2016학년도 서울대 1명, 2017학년도 서울대 2명, 2018학년도 서울대 3명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이 부강하려면 우수한 인적자원은 지역발전의기틀이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벌여 지방 위축을 극복하고, 군민이 행복한 성주, 살기좋은 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2013년 성주별고을장학회를 설립해 1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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