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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콜마(161890)의 신용등급을 종전 A로 유지하지만 부정적 검토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자금의 69%인 9000 억원을 외부차입금(동사 3000 억원, SPC 6000 억원)으로 조달할 예정 ＂이라면서 ＂인수 종결 이후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재무안정성이 현재 신용도 를 훼손할 정도로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고 진단했다.

인수 완료 예정시점인 2018년 4월 중에 재무부담 확대 수준 및 사업적 경쟁력 제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한국콜마의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국기업평가는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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