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삼성 물류창고 공사현장 천장 붕괴, 1명 사망·4명 부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19 18:31 KRD2
#삼성물류창고 #공사현장 #근로자추락 #고소작업대붕괴 #평택시

작업대 무너져 바닥으로 추락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후 2시 15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삼성전자 물류창고의 공사현장에서 천장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5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당시 하청업체 근로자 5명이 18m높이에 위치한 고소 작업대에서 전기, 조명, 스프링클러 작업을 하던중 철골조로 된 작업대가 붕괴로 5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은 골절 및 안면부 부상 등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4명은 평택시 가까운 인근 병원과 동탄·화성에 있는 병원 등으로 분산해 이송했다. 삼성전자 측에 사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으나 전화 통화는 되지 않았다.

G03-8236672469

평택경찰서 한 관계자는 “회사관계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