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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척결본부, 요진 비리행정 주역 고양시 공무원 감사 청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7-16 12: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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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도시정책실 관련자 전원을 새 공무원들로 교체 해야”

NSP통신-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고양시청 감사실에 요진게이트 관련 고위 공무원 2명을 감사신청 한 후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리척결본부)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고양시청 감사실에 요진게이트 관련 고위 공무원 2명을 감사신청 한 후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리척결본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 이하 비리척결본부)는 16일 오전 요진의 기부채납 미 이행과 관련된 비리행정의 주역으로 고양시 공무원 2명에 대한 고양시 감사실 감사를 청구했다.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요진 개발로부터 학교 부지 등 현시가 약 6200억의 기부채납을 받을 수 없게 만든 비리행정의 주역 두 사람의 고위 공무원을 두 가지 이유로 감사실에 감사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이 믿을 수 있는 기부채납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도시정책실 관련자 전원을 새로운 공무원들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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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리척결본부가 밝힌 요진 비리행정 주역들인 고양시 고위 공무원 2명에게 적용된 혐의는 고양시가 요진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할 고양시 백석동 1237번지의 업무용지 6600㎡(약 2000평)과 업무용지 건축비용 1230억 원을 늦어도 2014년 7월 9일까지는 고양시 재산으로 입고 잡기 위한 행정 행위를 했어야 하나 이를 집행할 위치에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고양시 입고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다.

한편 고 본부장은 “현재 해당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행정 행위와 관련해 잘못은 인정하고 있으나 고의적은 아니었다고 변명하고 있으나 이는 신뢰하기 어렵다”며 “향후 요진 측으로부터 고양시가 기부채납을 못 받을 경우 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양시민들의 구상권 청구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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