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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13개 지자체 대상 ‘해안방제 정책설명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8-09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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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오는 10일 해경청 3층 회의실에서 강원도, 경상북도 등 1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안방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체단체의 해안방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등 예산신청을 통해 지자체의 부족한 방제자원과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적인 해안방제 기술습득을 위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해안오염조사평가팀 교육과정을 소개해 참가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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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는 연평균 20여 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 포항 영일만항 앞 해상에서 좌초된 ’글로벌 레거시호‘ 사고는 적극적인 해안방제로 오염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로 꼽힌다.

동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 총괄 기관으로서 지자체에 해안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지원협력체계를 유지해 해양 오염사고에 적극대응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하반기(9 ~ 10월)에는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해 해안방제 대응능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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