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유원형 안성시의원, “舊 백성초 부지, 운동장 활용 방안 재검토해야”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8-10-18 17:58 KRD2
#안성시의회 #유원형 #백성초등학교 #리틀야구장 #시정질문

“주차난·민원 예상되는 리틀야구장 반대, 최적의 장소와 시설로 따로 지어야”

NSP통신-18일 제17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유원형 의원. (안성시의회)
18일 제17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유원형 의원. (안성시의회)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유원형 안성시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이 舊 백성초등학교 부지의 운동장 활용 방안을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18일 제17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舊 백성초 부지에 대한 폐교 활용방안 계획에는 면적 6781㎡인 운동장에 리틀야구장을 건립하기로 돼 있으나 해당 부지가 안성시내 중심 인구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각종 소음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이 예상돼 리틀야구장 건립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지매입비가 들지 않고 리틀전용구장을 갖게 되는 장점도 있고 꼭 필요한 시설이기는 하나 안성의 중심 노른자위 땅에 야구장을 건립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지금이라도 운동장 부지에 무엇을 해야 할지 여론을 모으고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어 “다시 한 번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왕지사 건립할 리틀야구장은 접근성도 좋고 정식규격에 맞게 비용이 좀 더 발생하더라도 최적의 장소에 최상의 체육시설로 지어야 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당왕~사곡간 도로확포장 공사 시 도시가스배관 매설 구간이 없는 1.5km 구간에 배관 매설 공사를 병행할 것과 집중호우 시 도로 노면수 배수불량으로 안전사고와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지역을 전수 조사해 도로망 지도에 표기하고 개선할 것에 대해 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