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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동 연합청년회와 여수21세기 로터리클럽, 진남여중 학생 50명이 여수시 주암마을에서 합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주삼동 연합청년회와 여수21세기 로터리클럽 회원, 진남여중 학생 50명이 여수시 주암마을에서 합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삼동 연합청년회와 여수21세기 로터리클럽은 지난 9월 10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짜장데이를 펼쳤고 이번달에는 소외된 가정의 페인트 칠, LED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참가한 진남여자중학생 들과 여수21세기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LED전등 교체와 대문 페인트 칠, 담장보수 등 마을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근동 연합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주삼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이날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연합청년회는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짜장데이, 빨간밥차봉사, 사랑의 쌀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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