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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청 상수도과 서동한 과장과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한기택 위원장은 오후 2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마동 고독사예방지킴이단에 지정후원이 되며 고독사예방지킴이단 프로그램 및 김장김치 담그기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광양시청 서동한 과장은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고독사예방지킴이단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기택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고독사예방지킴이단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서동한 과장과 한기택 위원장 감사하다.”며 “중마동 고독사예방지킴이단은 고독사 위험군에 있는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경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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