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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광양부시장, 동계전지 훈련팀 격려 방문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1-17 15:53 KRD2
#광양시 #김명원광양부시장 #광양시체육회

2월 말까지 150개 팀 2000여 명 전지훈련팀 유치와 50억 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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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계전지 훈련팀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김명원 광양부시장과 광양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양시에 동계전지 훈련지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축구와 야구, 수영, 육상, 씨름, 태권도 등 6개 종목 50개 팀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 참가팀들의 실전 경기력을 향상을 위해 축구는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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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동계전지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풍부한 먹거리 등 전지훈련 여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돼 동계훈련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도 한 몫 더해졌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전지훈련으로 광양시를 찾은 많은 팀들 모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와 체육회는 광양 트레이닝센터 등 경기장 무료 개방과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을 통해 동계전지 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월 말까지 150개 팀 2000여 명 전지훈련팀 유치와 50억 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를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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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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