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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완공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1-23 18: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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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환경부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 부안군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완공됐다.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완공에 맞춰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도심지 내 유수지인 부안읍 서외리 455-82번지 일원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인근 도로,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습지내 저류지를 통해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환경부의 비점오염저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 10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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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원,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3826㎡에 시설용량 5794㎥ 규모의 생태습지 형태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수목(곰솔, 이팝나무, 왕벚나무, 당단풍나무 등) 및 초화류(꽃창포, 물억새, 옥잠화, 비비추, 쑥부쟁이 등)가 식재됐다.

편의시설로 산책로, 수변생태 관찰시설, 원두막,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5월 개최되는 제8회 부안마실축제 메인무대 바로 옆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는 습지와 녹지공간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수 있어 마실축제 기간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주는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해 부안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근호 부군수는 “매창공원과 연계한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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