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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4-08 11: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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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해외입국자 등 관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전담부서‧보건소‧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불시점검에 나섰다.

이번 불시점검은 지속적으로 해외입국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놓고 몰래 외출하는 등 무단이탈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관내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조치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격리자들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여부와 건강 이상여부 체크와 함께 스마트폰 앱 사용법 재 안내를 실시하고, 격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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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청정 진안을 지켜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증가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또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시‧불시 방문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자가격리자의 촘촘한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 57명을 편성했으며, 8개소 지역 파출소(방역경찰활동센터)를 구성해 격리자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하루 2차례 유선 연락과 핸드폰 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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