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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 안전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5-31 09:11 KRD7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보행자사고
NSP통신-한국교통안전공단 로고. (조현철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로고.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박상언)는 보행자 사망율을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상위지점을 선정해 보행안전 강화에 나선다.

31일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중 사망자는 130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3349명)의 3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야간·새벽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발생해 이 시간대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야간시간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형광 초고휘도 반사지를 활용한 ‘포인트존 스티커’와 횡단대기 지점에서 보행자가 보행 전 좌·우를 살피도록 유도하는 ‘시선유도 스티커’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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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 경기남부 박상언 본부장은 “보행자 사망 사고 중 무단횡단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무단횡단을 자제하고 운전자는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보행자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경찰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사고예방활동을 펼치며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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