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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목포시 신안군 통합 등 주제 토론회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0-07-10 17:20 KRD7
#목포

박성현 총장, 통합 후 도서지역 청소년 지원 정책과 지역 대학의 역할 발표

NSP통신-목포해양대학교, 도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정책 토론회 (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도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정책 토론회 (목포해양대학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목포해양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성장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지역소통센터, 목포포럼, 신안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석규 전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이 진행자로 참여한 가운데, 조상필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가 ‘신안 목포 통합하면 무엇이 좋아지나’라는 제목으로 행정통합의 필요성, 일상생활의 변화 모습, 양 지역 간의 균형발전, 통합정책의 효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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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토론자로 박성현(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김병록(국립목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영수(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강봉룡(국립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 강성길(전 신안포럼 대표) 위원이 참석해 신안목포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지역 통합 이후 ‘도서지역 취약 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과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박 총장은 목포시와 신안군이 행정통합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상호 협력을 통한 자생할 수 있는 지역나눔모델 구축, 국립대학 본연의 역할인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주장했다.

이어 “목포시 및 신안군 도서 지역 내 부족한 봉사 및 교육기부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마련 등 통합추진에 따른 도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의욕 고취 및 인성교육 기회 제공을 통하여 지역 나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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