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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4구역 나무절도 롯데건설 등 고발 초읽기 돌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7-15 15:47 KRD2
#고양시 #원당4구역 #나무절도 #롯데건설

고양시 재산관리인 A공무원, “(롯데건설)불법 최종 확인했다·늦어도 이번 주 내 고발한다”

NSP통신-나무절도사건이 발생한 고양시 도서관센터 (강은태 기자)
나무절도사건이 발생한 고양시 도서관센터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덕양구 원당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내에서 발생한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등의 나무절도 사건과 관련해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수사기관에 해당 사건을 고발조치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덕양구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내 고양시도서관센터 내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던 나무들의 재산관리인 공무원A씨는 “조사결과 나무 절도 사건은 불법으로 최종 확인됐다”며 “늘어도 이번 주 내 고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과 고양시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반드시 고발조치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나무절도로 고양시 도서관센터내 사라진 나무들 모습 (강은태 기자)
나무절도로 고양시 도서관센터내 사라진 나무들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롯데건설 등의 나무 절도 사건 민원을 접수받은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앞서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문제를 접수받고도 감사에 착수하지 않은 고양시 감사담당관실에 대한 감사를 경기도 감사실에 의뢰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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