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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29일부터 12일까지 나이스 콜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29일부터 12일까지 나이스 콜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나이스 콜센터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전반에 대해 3명의 상담원이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대국민 지원 업무에 대해 전화와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개학에 따른 연간 학사일정과 시간표 등록 등의 나이스 학기초 업무를 적극 지원해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교직원의 가정에 설치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애 원인을 해결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총 2072명의 이용자가 응답했으며, 응답자들은 나이스 콜센터의 정확성 81%, 친절성 81%, 신속성 76%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더욱 NICE하게 운영해 교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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