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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정책 의지, 도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8-10 20:04 KRD2
#경기도 #이재명 #문재인 #부동산정책의지 #경기도지사
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정책 의지를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께서 이 자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 주택'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며 1370만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달 22일 제안한 30년 거주‘기본주택’정책보다 더 진일보한 훌륭한 정책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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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늘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정부가 책임지고 ‘주거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재천명 하셨다”며 “또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원칙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셨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의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라도 도심 역세권에서 30년 이상 주거 안정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게 목적”이라며 “주택의 면적과 품질도 중산층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급된다”고 했다.

이 지사는 또 “기본주택 공급확대는 공포수요를 줄여 부동산 시장 안정과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는 대통령께서는 중저가 1주택 보유자들에 대해 ‘추가로 세금을 경감하는 대책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비치셨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안한 시장 정상화 목적의 증세라면 비정상(다주택, 비거주주택)에 대한 강력한 증세만큼, 정상(실거주용 1주택)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저항집단이 최소화되고 증세 명분은 강화돼 정책 집행 효과는 커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 경감은 정부의 부동산 증세 저항을 줄이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1%의 적확성을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앞으로 경기도는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대통령의 철학과 의지를 경기도에서 실천하며 투기 근절과 도민 주거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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