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 ICT 방송콘텐츠 기반 테마파크 건설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9-25 13:04 KRD7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 #ICT 방송콘텐츠 기반 테마파크 건설

ICT 융복합 방송콘텐츠 활용, 이색적 테마파크 조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NSP통신-경주시 경주 보문단지 ICT 방송콘텐츠 기반 테마파크 건설 업무협약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 경주 보문단지 ICT 방송콘텐츠 기반 테마파크 건설 업무협약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경주 보문단지에 국내 유일 ICT 융․복합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험·융복합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한다.

2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투자사인 펀인스퀘어 김정재 대표, 참여사인 SBS A&T 이동협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펀인스퀘어는 사업주체로서 IP기반 테마파크, 실감콘텐트 조성 공간 제공과 인테리어 등 내부 설비 지원을, SBS A&T는 미디어 전시, 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ICT 융․복합 콘텐츠 연계 개발,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G03-8236672469

내년 2월 개장을 목표로 경주 보문단지 CINE-Q건물 지하 1층 1600여평 공간에 1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글 비치, 정글 숲, AR·VR 체험 등 ICT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구축해 가족 단위 방문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에 건물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양 기업 간 투자범위, 운영주체 등 세부협정을 맺었다. 올해 9월에 디자인, 소방, 공조, 인테리어 등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에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보문단지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과 공사 관련 지역 업체, 장비, 인력 등 활용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관광테마 구축으로 경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협 SBS A&T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휴양지인 경주 보문단지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색 테마파크를 조성해 경주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를 다 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 장비, 인력 활용 등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는 상생발전의 성공적인 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