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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발전협의회(회장 이정찬)를 중심으로 지난 25일 순천시 구상·건천지역 쓰레기 매립장 조성 반대추진위원회 구성했다.

순천시 4곳의 매립장 후보 지역으로는 월등 송치재 병풍산 옆, 서면 건천마을∙구상마을 2곳, 주암자원순환센터 내 부지 총 4곳이며 면적은 15만~30만㎡ 내외이다. 선정위원회는 광양시와 인접한 구상마을까지 포함해 서면 지역에 2곳이나 선정돼 광양 시민들이 벌써 반대 현수막이 게첩됐다.

공동위원장으로 광양읍발전협의회 이정찬 회장, 봉강면발전협의회 김정호 회장, 광양이장협의회 김선호 회장, 봉강면이장단협의회 정성기 회장이 선임 됐다.

한편 반대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3일 오후 3시 순천시청 항의방문후 기자회견 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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