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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19 0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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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자연재난 예방은 또 다른 방역’이라는 사명으로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안내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까지 겪는 일이 없도록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충실히 대비하겠다”며 “주위에 위험 시설을 발견할 경우, 구청 치수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 하수도,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해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에 또 다른 걱정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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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양천구에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수방 자재 비축, 집중호우시 유입된 빗물을 하천으로 신속히 방류하여 침수피해를 막는 빗물펌프장의 점검과 보수를 차례로 완료했다.

또 과거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의 하수관 준설을 하고, 각 가정의 하수구를 통해 역류 되는 빗물을 막는 역류방지기를 신청 즉시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오는 5월 15일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마치고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의 출입구, 반지하 주택 창문 등에 설치하여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건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과 집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수중펌프 등의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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