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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및 행복바우처 사업을 접수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활동 등을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영농바우처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이며 올해부터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을 시 부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20만원 한도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충남도 내 유흥,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등 제외 업종 외의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용은 제한된다.

행복바우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가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되며 지류·모바일·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 할 수 없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맹정호 시장은 “농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어업인의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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