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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15 12: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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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딴소리판 포스터. (속초시)
딴소리판 포스터.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를 9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시와 연희집단 The광대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소리 다섯 마당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광대들의 입담과 몸짓으로 재해석했다.

풍요 속 빈곤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을 빗댄 광대들의 뻔뻔하고도 유치한 몸짓과 그 안에 풍자와 해학이 녹아져 있는 입담 등을 통해 국악이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을 완전히 깰 수 있는 이 공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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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 예매는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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