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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재준 고양시장에 탈당 후 거국 중립 내각 구성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1-01 09:59 KRD2
#고철용 #비리척결본부 #이재준 #고양시장 #문재인

“정부, 중대본, 지자체 지도자들의 말이 허구임이 들어나·국민들 분노 하늘 찔러”

NSP통신-고철용 비리척결본부 본부장 (강은태 기자)
고철용 비리척결본부 본부장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2017년부터 공직자들이 좋은 행정을 펼칠 때 국민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대한민국의 비리 행정을 철저히 감시해온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이하 비리척결본부) 본부장이 신축년(辛丑年) 코로나19 위기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거국 중립 내각 구성’을 화두로 제시했다.

이에 NSP통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준 고양시장이 함께 당적을 버리고 탈당해 거국적인 중립 내각을 구성할 때 심각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Q, 지난해 11월 25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 3월경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예측하며 정치권에 단결을 주문하신 적이 있으셨는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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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문재인 정부는 적폐 청산을 주장하며 비리행정 척결과 세대 간, 계층 간, 빈부(貧富) 간 갈등을 키워드로 제시해 정권을 잡은 정부다.

하지만 지난해 갑자기 들이닥친 중국발 코로나19 위기는 세대와 계층과 빈부(貧富)를 가리지 않고 우리의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외적이었다.

따라서 여야가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의 경기부양 재정정책 효력이 끝나는 올해 3월을 위기 시점으로 진단하며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코로나19 대응에 선두적인 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된 고양시 공직자들에게 이재준 고양시장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고양시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패배의 늪에 빠지면서 민란의 조짐까지 보이면서 사실상 코로나19 와의 전면적인 전란의 상태까지 오게 됐다.

Q 현재 코로나19 제3차 확산으로 고양시민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는지

A, 지난해 1월 22일 코로나19 최초 감염자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대통령, 고양시장, 정부 관계자들이 방역과 관련된 지시가 있었고 우리 국민들은 지나칠 만큼 성실하게 그 지시를 잘 따랐다.

지난 한 해 동안 퇴직했던 의료계 종사들의 눈물 어린 자원봉사, 소상공인들의 실제적인 영업 중단, 일반 국민들의 취미·문화생활 포기와 심지어 학생들은 등교권을 반납하는 등 코로나란 적군을 물리치기 위해 정부와 중대본이 시키는 대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에는 신뢰할 수 없는 정치 지도자들의 미사어구(美辭麗句) 조차도 신뢰하며 믿음을 보냈다. 특히 5인 이상은 모이지 말라고 했을 때도 적극적으로 따랐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정부가, 중대본이, 국가가, 지자체가 책임지고 방역 관리해야 하는 구치소,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고 무고한 국민들이 죽어가도록 방치됐다.

결국 정부, 중대본, 지자체 지도자들의 말이 허구임이 들어나기 시작하여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데도 오직 ‘송구하다’ ‘죄송하다’라는 말장난이나 하며 누구 하나 실질적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용서를 비는 고위관계자가 단 한 명도 없다.

Q, 전란에 버금가는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A, 코로나19 전염병이 예상외로 국가 시설 등에서 창궐하는 데도 위정자나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의 삶과 실제 동떨어진 개혁이란 구호 뒤에 숨어서 싸움질만 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정치권은 모든 기득권과 정파 이익을 내려놓고 정쟁을 중단하고 진심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오는 행동을 보여 줘야 한다.

그리고 그 실질적인 행동이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세계 최초 선보이며 코로나 대응에 선두적인 도시로 각인된 대한민국 고양시에서부터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또 그 후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열된 국민 정서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 시작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포기하는 탈당이라는 결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임 중에 정쟁을 유발하는 정치적 발언행위를 하지 않은 아주 착하고 성실한 행정 지도자다.

그런 이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정파를 초월하며 여야중도층의 숨겨진 인재들을 등용해 소통에 의한 정책을 펼치는 의지를 보이면 108만 고양시민들은 이 시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코로나19 전란을 이겨 낼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본받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지도자가 되시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결행하고 거국적인 중립 내각을 구성 할 것이다.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지금의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는 것은 계층 간 세대 간 갈등 구조를 키우는 현재의 대립 정책으로는 해결이 불가능 하고 오직 분열된 국민 감성을 통합 시키는 국민의 뜻과 의지가 담기는 거국 중립 내각을 구성해 돌파해 나갈 때에만이 해결할 수 있다.

Q,신축년 새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A, 위정자와 지도자들은 코로나19 국난에도 행동으로 보여 주기는 커녕 그럴듯한 희망 섞인 공허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저는 그래서 그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IMF 위기 때 서민들은 장롱 속 금부치를 모아서 나라의 위기를 극복했다. 이제 우리 서민들은 금부치가 없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은 국가의 강제 규제로 영업 등을 실제 하지 못해 가진 것이 없어 코로나19 전쟁에 쓰일 보금 품을 내어놓고 싶어도 못 한다.

이제는 美辭麗句(미사어구)로 신년사를 발표하는 사회 지도층과 상위 1%의 부유한 국민들께서 코로나19 전쟁에 사용할 금부치를 모아야 한다.

현재 SNS나 유튜브 등 두 사람만 모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리 없는 원성과 분노가 가득 차고 있다.

하지만 이재준 고양시장이 선도적으로 중립적인 시 집행부를 구성하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거국내각 내각을 구성해 모범을 보일 때 비로써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을 간곡히 건의드린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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