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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기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 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1-19 12:11 KRD7
#평택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 #코로나일구

지난해 총 300억 규모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로써 올해 경영자금은 10억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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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택시에서는 당초 출연금 10억원 이외에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20억원을 추가 증액 출연해 전년대비 137%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업장별 3000만원으로 1000만원 상향했으며 지원대상은 평택시 소재 사업장으로 기준을 완화하고 유흥주점 등 소상공인 경영자금 제외대상에 대해 한시적 지원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의 승인 요청건에 대한 익일 승인 등 신속한 처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증대시켰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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