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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특별방역 스키장비 대여 업체 방문·애로사항 청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1-25 2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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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전북 무주스키장 인근 스키장비 대여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전북 무주스키장 인근 스키장비 대여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소진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25일 오후, 연말연시 특별방역으로 인한 집합 금지 업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무주스키장 인근 스키장비 대여 업체를 방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은 25일부터 실외 겨울스포츠‧숙박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 시설 운영 소상공인 1만 명과 지자체‧교육부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소상공인 5.7만명 등을 대상으로 버팀목자금 추가 지급 신청을 시작했다.

또 집합금지된 업종의 소상공인을 위한 1000만 원 저금리 임차료 융자도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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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이사장은 무주스키장 인근의 스키장비 대여점들을 방문해 자금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업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키용품 대여점을 운영하고 있는 A 대표는 “실외 겨울스포츠 관련 업종의 경우, 연말연시 매출로 1년을 버티는데 올해는 매출이 70%이상 떨어져 연간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18일 이후 집합 금지는 해제가 됐지만 야간스키 운영은 여전히 어렵고 수용인원도 제한적이어서 정상적인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한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버팀목자금 추가 지원뿐 아니라 1조 원 규모의 1000만원 저금리(1.9%) 임차료 융자도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현장의 어려움이 더 이상 장기화되지 않도록 공단 역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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