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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권영호 사업전략부문 상임이사(왼쪽), 김학균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8일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 2%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김학균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매년 특별 출연액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금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이 외에도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일부터 효력이 발생되고 관련 상담‧문의는 서울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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