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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소상공인

대전 바느질 달인 ‘김민주홈아트’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7-27 00: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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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민주홈아트에서 제작한 제품들
▲김민주홈아트에서 제작한 제품들

(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기성제품과 차별화를 꾀하며 대전 중앙시장에서 바느질 솜씨 하나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맞춤침구 전문점이 있다.

바로 김민주홈아트다. 김민주홈아트는 30여년전 남편과 함께 원단가게를 운영하면서 바느질 솜씨로 유명해지자 10년전 본인의 이름을 걸고 가게를 열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과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느질 솜씨와 함께 20여년간 원단가게에서 원단의 색감과 재질을 구분하고 디자인적으로 아름답게 구성할 수 있는 감각과 능력을 겸비하며 기성제품에서 볼수 없었던 김민주홈아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맞춤침구를 만들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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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별화된 장점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면서 김민주 사장에게는 최근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김 사장은 “제 이름을 건 브랜드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저의 상품을 사용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온라인 홍보를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목표를 설명했다.

소상공인들은 수십년간 자신의 능력과 감각을 겸비했음에도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부족해서 겪는 어려움을 김 사장도 느낀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김민주홈아트의 작품들과 함께하는 재봉틀
▲김민주홈아트의 작품들과 함께하는 재봉틀

사람들에게 큰 관심받지 못하던 바느질이라는 한 분야를 수십년간 운영해오면서 사람들에게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김민주홈아트처럼 동네에서 각 분야마다 이런 장인정신을 가진 소상공인들이야 말로 우리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 같은 존재들일 것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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