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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상 수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21 11:54 KRD7
#최승재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

“의정활동을 더욱 잘하라고 하는 의미라고 생각돼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NSP통신-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승재 의원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승재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제21대 국회 국정감사 첫해에 이런 큰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의정활동을 더욱 잘하라고 하는 의미라고 생각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가 호통치고 망신을 주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통제받지 않은 권력의 사유화 문제가 국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다”며 향후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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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을 선정한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출신으로 경제적 약자로 외면 받던 소상공인을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이끌어냈고 국정감사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안을 모색하고 특화된 소상공인 국정감사 이슈로 소상공인 정책의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골목상권의 새로운 포식자로 등장한 식자재마트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피해사례와 문제점을 지적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폐해 실태조사에 나서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네이버 증인을 통한 인터넷 중심으로 개편되는 산업생태계에서 중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대안마련 ▲소상공인 기본전기료 감면 대책 ▲소상공인의 발 경상용차 개발 촉구 ▲LPG 가스판매업 폐업 대책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에 따른 중소상공인 보호 대책 ▲골목상권 파괴하는 상생기금 ▲백년가게 실태와 해법 ▲소상공인 현실을 외면한 엉터리 소상공인 실태조사 등 무수한 주제를 끄집어냈다.

특히 최 의원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폐단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상파 방송를 비롯해 다수의 언론 주요뉴스에 등장하며 ▲수천억의 예산을 낭비해 방치된 로봇랜드 예산낭비 ▲무자격 회사와 수의계약을 통한 강원랜드의 비자금 조성 정황 ▲한전 사장의 업무연관성 해외주식 과다 보유 ▲생산성본부장의 권력의 사유화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사례 ▲기술보증기금의 임차사택 이중계약 의혹 ▲산업단지공단의 관리부실 실태 등 기관장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주제들을 파고드는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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