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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 “의지는 고난보다 강하다·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신년사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31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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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 (강은태 기자)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020년 한해에 두 번 중앙회장에 당선되는 이변으로 확실하게 조직 장악력을 과시한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이 2021년 신년사로 ‘의지는 고난보다 강하다·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인사로 “연탄재를 함부로 차지 마라, 우리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며 “언젠가는 우리도 활활 타오르고 싶다”며 연탄재를 비유하며 2021년 이용사회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어 “2020년은 길고도 긴 고난과역경의 한해였다”며 “고통과 씨름한 한해를 기억 속에 묻고 신축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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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회장은 “겨울이 없는 봄은 환영받지 못한다”며 “많은 것을 빼앗겼지만 빼앗긴 들에 봄은 여전히 찾아온다”며 2020년 두 번의 임시총회를 치룰수 밖에 없었던 이용사회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직격탄에 혼이 빠졌지만 굴복하지 않는 집념이 성공으로 이끌어 가기에 장애물을 뛰어 넘어 활기찬 새 희망의 해를 맞이하게 됐다”며 “2021년은 꿈을 크게 가져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는 명언처럼 목표를 크게 설정하고 오는 시간들을 당당하게 재충전 기회로 삼아 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김 회장은 “2020년 이용사회중앙회에는 회오리가 친 한해였지만 자존심의 가슴이 있었고 원칙과 정의가 바로 서 있었기에 정도의 길을 함께 동행으로 걸어 갈수 있었다”며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시험하더라도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강한 영혼과 통찰력으로 직업에 대한 영감을 떠올리며 넓은 이해와 깨달음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따라서 김 회장은 “가시가 없다면 장미는 존재 이유가 없듯이 어려운 시기의 극복과정으로 용기와 지혜를 창조해 나가자”며 “성장을 위해 고통을 허락할 수 있는 이용사회는 2021년도를 새로운 도약의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의지는 고난보다 강하다”며 “장애를 똑바로 인식하고 바라본다면 2021년 문제나 이용사회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 닥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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