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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상 강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좌측 세 번째), 최승재 국회의원(우측 네 번째), 이양수 국국회의원(우측 세 번째) 등이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을 격려 방문한 소상공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들 피해 100%보상해도 20조원 안 들어간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집행부가 지난 12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 중인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격려방문했다.

최 의원은 “정부의 K방역으로 영업금지를 당하거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100%보상한다 해도 20조원도 안 들어가지 않는데도 일부 언론들이 사실을 호도하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소급적용해 보상 하려면 100조 원이 들아 간다든지 200조 원이 필요한다든지 하며 물타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승재 의원(앞줄 좌측)과 이극상 강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앞줄 우측)등 소상공인들이 k-방역 앞장선 대가가 K-자영업자거지 입니까 라는 국회 본청 앞 현수막을 둘러싸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최승재 국회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소상공인들의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지난 12일 국회 본청 앞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 8일째인 최 의원을 격려하는 전국의 소상공인들과 여야 정치인들의 행렬이 19일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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