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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비대위, 국회 기자회견서 “배동욱 회장 탄핵 그날까지 싸워나갈 것”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8-11 14:34 KRD2
#소상공인연합회 #국회기자회견 #국회소통관 #배동욱회장 #김임용
NSP통신-김임용 소공연 수석부회장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배동욱 소공연 회장의 즉각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김임용 소공연 수석부회장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배동욱 소공연 회장의 즉각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수석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가칭 소공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소공연 비대위)가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동욱 소공연 회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김임용 소공연 수석부회장은 “전국이 40여 일간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근심에 하늘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배동욱 소공연 회장은 700만 명의 소상공인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위로의 메시지 하나 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소공연이 (현재) 온갖 사회적 질타와 수모에도 회장 임기를 다 하겠다는 (배 회장의) 작태부터가 소공연을 사적 용도의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이는 소공연과 이를 지지하고 믿고 따라주는 700만 소상공인들을 방치하고 외면하는 행위다”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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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 6월9일 의원입법 발의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중 대표자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조항의 삭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고 정체성마저 상실하게 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대표자가 소상공인인 법인, 조합 및 단체만 소공연에 가입할 수 있는 형행 요건을 개정한 것으로 다양한 소공연 관련 단체 등이 연합회에 참여하고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와는 부합되지 않음에도 배동욱 회장은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함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소공연 비대위는 지난 8월 3일 현 배동욱 회장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소상공인연합회에 손실을 끼치거나 명예를 훼손하고 법령·정관, 규약 및 규정과 쵱회의 의결사항을 준수하고 소공연을 위해 충실한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임원 행동 강령에 따른 이해관계 직무, 인사청탁, 이권개입, 직위의 사적 이용, 고용재산의 사적 사용을 통한 행위로 회장의 행임을 총회에서 의결하고자 임시총회소집 요청서를 소상공인연합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배 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가입을 하면서 회원 가입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과 문서를 조작해 권리를 취득하여 공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추가 고발이 이루어진 상태다”고 공개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비대위는 부정과 불법의 온갖 의혹을 받고 있는 배동욱 회장을 더 이상 회장으로 신뢰할 수 없으며 소상공인연합회의 실추된 명예와 위상을 위해 배동욱 회장 이전으로 복귀시키고자 탄핵되는 그날까지 싸워나갈 것이다”고 투쟁을 선언했다.

이번 소공연 비대위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방에서 상경한 소상공인연합회 전 회장들은 기자회견 후 본지와 갖은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검찰이 수사중인 배동욱 회장의 사건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이 신청한 배 회장의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법원에 제출할 지방 소상공인 약 5000여명의 탄원서를 소공연 비대위측에 전달했다.

NSP통신-배동욱 소공연 회장에 의해 회장직에서 해임된 유덕현 서울소상공인연합회 협의회장(좌측 발표자)과 단체카톡 방장인 배 회장에게 단체카톡에서 최근 물의를 일으킨 언론보도와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다가 단톡방에서 강제로 퇴장당한 김종복 충북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장(우측 발표자)이 배 회장의 사퇴를 촉구 하고 있다.
배동욱 소공연 회장에 의해 회장직에서 해임된 유덕현 서울소상공인연합회 협의회장(좌측 발표자)과 단체카톡 방장인 배 회장에게 단체카톡에서 최근 물의를 일으킨 언론보도와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다가 단톡방에서 강제로 퇴장당한 김종복 충북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장(우측 발표자)이 배 회장의 사퇴를 촉구 하고 있다.
NSP통신-소공연 비대위 소속 정회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소공연 비대위 소속 정회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11일 오전 소공연 비대위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발표 장소 예약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의해 이루어졌고 기자회견 당시 문 의원 대신 변호사인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배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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