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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기대 경기지사 예비후보 부인 이소원 씨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4-09 10:17 KRD2
#이소원 #양기대 #경기도지사 #전국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보석 같은 양기대 뼛속까지 정치DNA갖고 있어”
당선되면 도지사 아내로서 경기도 구석구석 민원 청취할 것

NSP통신-이소원씨와의 인터뷰 모습. (박승봉 기자)
이소원씨와의 인터뷰 모습.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양기대란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다면.

양 = 양기대를 처음 본 순간, 기 = 기억 속에서 지을 수 없었다. 대 = 대한민국 경기도지사의 품격이라고 거침없이 얘기하는 이소원씨를 광명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어 “30년을 함께 살아온 남편 양기대는 보석 같은 정치인이다. 만나보면 왜 양기대가 경제통일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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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국어교사로 근무한 이소원씨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믿음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이소원씨는 “예비후로 부부가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아들과 딸이 응원을 많이 해준다. 또한 부모가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도 큰 교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들과 딸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가정에도 충실하다. 광명시장에 당선이 된 후에도 한 달에 한번 가족과 맥주타임을 갖고 밀린 이야기를 나눈다.

아들과 딸이 성인이라 맥주타임을 가지며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들, 아들과 딸에게 하고 싶은 말들 그리고 부부가 하고 싶은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돌아가면서 1분 스피치를 한다.

양 후보는 밖에서나 안에서나 늘 정치인으로서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것 같다며 이소원씨는 미소를 지었다.

다음은 이소원씨와의 일문일답.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정치에 입문할 때 가족들은 어떻게 받아 들였나

▲양 후보가 동아일보 기자시절 1년간 버클리대학 연수를 온 가족이 간적이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1년을 보내며 아이들과 참 많은 곳을 여행 다녔다.

미국이라는 큰 세상을 경험한 후 우리 가족은 남편이자 아버지인 양기대가 정치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하게 됐다.

남편 양기대는 불도저와 같다. 절대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다. 그런 양기대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인지도가 낮은 것이 매우 안타깝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개시를 다녔다. 현장에서 파란 재킷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냐고 반가워 하신다 그러나 명함을 드렸을 때 “양기대가 누구냐”란 소릴 들으면 맘이 많이 속상하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매우 좋은 것과 같이 양기대 후보에 대한 인지도도 같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양기대를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은 어땠나

▲의젓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다. 또래에 비해 키와 덩치가 크고 목소리도 묵직해서 친구들 사이에선 ‘형님’으로 통했다.

가끔 나도 양기대를 봤을 때 존댓말을 한 적도 있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전교회장 선거에서 유력한 회장후보를 누루고 회장에 당선 될 정도로 정치감이 뛰어났다.

-프로포즈는 누가 먼저 했나

▲우리나이 때에는 거창한 프로포즈 같은 것은 없었다. 초등학교 이후 친구결혼식때 만난 남편은 “우리약혼식 말고 약혼사진 찍자”라고 말한 것이 프로포즈였고 결혼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 하고 있다.

-50년을 지켜본 양기대의 가장 큰 장점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도전정신이 투철하다. 몸관리를 위해 등산을 하고 사우나와 주말에도 책을 놓지 않는다.

국회의원 2번 낙선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운동화가 닳아 없어질때까지 광명시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홍보하고 일을 했다.

그래서 광명시장에 두 번 당선되고 지금은 더 큰 도전을 하고 있다.

-양기대 예비후보보다 더 바쁘게 지역을 다닌다고 하는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기간이 너무 짧아 남편을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뛰고 있다.

또한 제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으로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줄 의무가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치는 스포츠 정신과 같다. 스포츠 정신은 꼴지로 달리다가도 금메달을 딸 수 있고 1등으로 달리다가도 꼴찌가 될 수 있다. 정치도 마찬가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완주 할 때 모든 지지자들에게 환영을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편 양기대와 정치인 양기대란 어떤 사람인지 간단하게 한 말씀

▲정치인 일 때 양기대는 보석같은 사람이며 200점이상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남편 일 때 양기대도 100점이상 줄 것이다. 왜냐하면 남편은 밖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집에서는 립서비스를 잘하고 애정표현을 잘한다.

특히 내 머리를 잘 쓰다듬어 준다. 마치 영화 사랑과 영혼의 데미무어처럼 남편이 영혼이 돼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그 영혼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남편이 경기도지사가 되면 도지사의 배우자가 되어 경기도 현장 곳곳을 다녀보고 싶다.

또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TV와 SNS상에서 많이 가져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가 더 많은 경기도민에게 자신의 공약과 정치적 소신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지역을 다녀보면 시의원예비후보 토론회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을 보고 있다. 토론문화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마지막 경기도지사경선에서 광명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광명시장으로 8년간 광명시민들에게 행복을 준 양기대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돼 1200만 경기도민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6월 14일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한편 이소원 여사는 교사생활 30년 중 3분의 2인 20년을 광명시에서 보냈다. 남편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광명시장으로서 8년 그리고 국회의원도전까지 합하면 15년간 광명시를 위해서 일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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