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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7기 ‘청송호’ 동력 가속화...1등 '청송군' 만들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8-16 15:08 KRD7
#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 #산소카페 청송군 #세계지질공원 #주왕산국립공원

윤 군수, 새로운 3대 목표 토대로 오로지 민생을 위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만들기 본격 돌입

NSP통신-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년을 성공적인 민선 7기의 정착을 위한 주춧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하고 또 이행해온 제1의 목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 설정해 추진한다는 것이다.

윤 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대 명제 아래 제시한 3대 목표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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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경희 군수는 “남은 3년도 미래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또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현실 농촌에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청송사랑화폐’ 형태로 발행해 지급되는데, 농업인은 물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사용함으로써 지역 내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청송군은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황금사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이 농업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뢰와 인내심을 가지고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밑받침하듯 농산물 택배비지원, 품질보증제, 황금사과 브랜드의 홍보 등 농특산물의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산남분소의 조기 완공, 농업유통망의 다각적인 확충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방침이다.

그리고 잇따른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발굴과 과수신기술 보급에 만전을 기울이며, 미래지향적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미래농업대학, 사과친환경대학, 임산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는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의 조성 또한 같은 맥락의 취지다.

NSP통신-2018 청송사과축제 야경 경관조명 (청송군)
2018 청송사과축제 야경 경관조명 (청송군)

또 군정 목표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는 두 가지의 주제로 분류해 여러 정책을 펼친다.

먼저 첫 번째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자는데 있다.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100세 시대라는 시류에 맞추어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원목욕탕, 노인사회활동 지원,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등을 운영한다.

윤 군수는 특히 저소득,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서로 존중받고 함께 하는 어울림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출산장려금의 대폭 확대,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산남지역 건강 증진실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의 설치 또한 다양하며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방안이다.

무엇보다 생활SOC 사업에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체육, 보육, 보건, 돌봄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나눔복지’ 두 번째 키워드는 청송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명품인재 양성이다.

이는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를 설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송인재양성원의 내실 있는 운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명품청송아카데미, 군민대학, 지역특화 여성 취업교육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사회적 소양을 넓혀나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의 지역대학과 협력해 공동체 발전과 지역발전 정책개발에 함께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비할 전략이다.

NSP통신-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청송군은 마지막 군정 목표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확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찬가지로 세 가지의 대요로 나누어 추진한다.

그 첫째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소통공간 만들기다.

이미 청송을 대표하고 있는 자연 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주왕산국립공원 및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태행산 꽃돌생태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을 조기 완공하고, 주산지 영화 촬영세트를 복원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개발로,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새로운 홍보 전략도 펼치고 있다.

향후 남관 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폐교를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만들고자 남관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송강생태공원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두 번째 대요는 민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자는 것이다.

먼저 청송을 체류형 관광 휴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골프장 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더불어 한국산림사관학교, 기업 연수원 및 공공기관 유치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이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불러올 방침이다.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둔 삼자현터널의 구도로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 또한 민자사업의 도움을 받아 역동적으로 실시할 작정이다.

또 스포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스포츠와 함께 전국단위의 엘리트 체육대회를 확대하여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는 품격 있는 '정주여건'을 구현하는 것이다.

윤 군수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 구축을 위하여 삼자현터널, 청송우회도로, 포항~안동간 국도건설,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 공사 등을 조기에 완공해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망미정~현비암, 용전천과 청송교를 연계한 아름다운 야경 연출을 통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송의 관문격인 청송IC와 주요 도로변에 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명품 소나무 숲을 조성해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청송군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실속 있게 수립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반까지 확보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특히 “청송군 6개 정수장 급수구역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명수를 공급하겠다”며 “청송소방서의 빠른 건립과 정착 및 군민안전보험의 가입으로 말미암아 지역안정 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서 제시한 3대 군정 목표를 염두에 두고 “우리 앞에는 더 나은 복지로 펼쳐 나가는 더 살기 좋은 농촌, 더 확고한 지역경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똑같은 강물 속에 두 번 들어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다른 강물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미래라는 강물 속에서 청송호를 군민들과 함께 타고 노를 저어 나가겠다”고 역동적인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지난 시간 그래왔듯이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오로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드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거듭 다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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