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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사외이사 외국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회장 추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24 14: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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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회장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회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금융지주의 새 사외이사로 외국인인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회장이 추천됐다.

KB금융은 2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를 열어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솔로몬 전 회장은 미국 시라큐스대를 졸업하고 1971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2011년 메트라이프에서 회장으로 퇴임하기까지 16년간 생명보험 업계에서 일해 온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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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솔로몬 후보자는 금융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며 “그의 선임 배경은 보험업을 비롯한 비은행 부문 이사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수행했던 이홍 경영지원그룹 대표를 1년 임기의 중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B금융 사외이사인 최영휘, 유석렬, 이병남, 박재하, 김유니스경희, 한종수 등은 1년 연임됐다. 이로써 KB금융 이사회는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윤종규), 비상임이사 1인(국민은행 이홍 부행장) 등 총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오는 사외이사 후보자는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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