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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회 신임 이사에 선임 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1-13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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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BIS 이사 임기는 3년이며 내년 1월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의사 결정기구로서 당연직 이사(창립회원국 총재 6명), 지명직 이사(미 뉴욕연준 총재), 선출직 이사(이사회가 일반회원국 총재 중에서 선출, 최대 11명) 등 18명으로 구성되며 2019년부터 지명직 이사를 기존 5명에서 1명으로 줄이는 대신 선출직 이사를 1명 증가시켰는데 이주열 총재가 그 자리에 선임된 것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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