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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 최훈 금융위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오는 5일자로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 금융위 사무처장엔 김태현 현 상임위원이 임명된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김 사무처장의 후임 상임위원엔 최훈 현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된다. 최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들어와 재정경제부 시절 증권제도과장, 금융허브협력과장 등을 맡은 바 있고 금융위에선 은행과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거쳤다.

후임 금융정책국장은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이 내정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6회로 이 국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된 구조개선정책관 등 후속 국장급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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