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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제26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사진=학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이하 학회)가 지난달 28일 제59회 정기총회에서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1962년생(57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도시공학)부터 석사(공학), 박사(공학)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단국대 학부 교수직 외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새로운 균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계획체계의 선진화에 앞장서며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겠다”며 “계획 관련 학회와의 학술적 협력, 새로운 기술산업협회와의 기술적 연대, 타 부처 정책기관들과의 정책적 융복합을 통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학회는 이날 학술부회장 및 행‧재정부회장도 동시에 선출했으며 명단은 ▲학술부회장에 김찬호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행‧재정부회장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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